海東文協 詞華集 2011年版 제13輯을 上梓한다. 지난 19년을 등에 업고 우리 회원들은 계속 정진하고 있음이다. 해동문협은 1994년 7월 23일 발족하여 현재 14개 지부가 활동하고 있는 바, 해동문협은 《海東文學》誌 출신과 그 주요 필자들의 공부 모임이다. 季刊 해동문학은 이제 통권 76號(2011.12.1)가 발행됨으로써 한 號도 缺號없이 19년을 成就한 것이다. 그 말은 명실공히 한국문단의 전문 문학지로써 그 位階와 品格을 드높이고 있는 것은 그 筆者들의 面面을 보면 자연히 드러나는 일일 터이다. 또한 13輯을 상재한 이번 詞華集의 필자들의 문학적 성취를 살펴본다면 한국문단에 이만한 詞華集이 발행되었다는 사실은 회원들 스스로 自評해 보아도 가슴 뿌듯한 일이 될 것이다. ― 정광수(해동문인협회장. 해동문학 주간), 권두언 <海東文人選 제13輯 上梓에 부쳐> 중에서
권두언 | 정광수_海東文人選 제13輯 上梓에 부쳐 발간사 | 오운흥_海東文協 詞華集 제13집 발간 상임고문칼럼 | 김중위_-유학(儒學)이 바로 인간학인 것을! 권두시 | 진헌성_삼삼한 시 깜깜한 시 권두에세이 | 최종태_觀音像과 法頂 편집고문칼럼 | 신길수_여행이 주는 것
詩 고원구_눈물 외 2편 공정식_길 외 2편 권녕하_갯벌 외 2편 김귀희_가을 호수 김덕조_살림살이 김만수_충혼탑에서 외 2편 김선영_미당산맥의 학 김승범_리생이 동백 외 2편 김영주_광복절 외 2편 김용옥_옛날 이야기 외 2편 김용주_그대 詩人이여 • 1 외 2편 두안_엄마의 사랑 외 2편 라정인_남해에 가다 외 2편 류명현_가을 낙엽 외 2편 박건웅_아버지 묘 외 2편 박민재_늘 가까이 외 2편 박영수_말(言)돌의 고향 외 2편 박중선_능소화 외 2편 배영길_같매기 울음 외 2편 백원일_석양(夕陽) 외 2편 서정혜_나도 누군가의 추억이 되어 있을까 외 2편 성춘복_마음갈이 외 1편 손상철_밤비에 갇혀 외 2편 손수여_향수•1 외 2편 송수권_적막한 바닷가 송영택_未堂 徐廷柱 심순자_바다처럼 넓고 깊게 외 2편 안혜초_님의 미소에는 양정자_언덕에서 외 2편 여해룡_되갚음 외 2편 오흥원_영산홍•7 외 2편 왕수영_비 우석규_벙어리 종 외 2편 원제근_하늘도 외 2편 유자효_불경을 읽다가 이극래_녹음(綠陰) 외 1편 이석우_아침을 여는 해 외 2편 이성애_오랜 친구 외 2편 이양순_차인 돌 뒷사람 다칠쎄라 외 2편 이재옥_가을 여인네 외 2편 이흥규_그리움 외 2편 임기환_장미 축제 외 2편 임성숙_나그네길 임향_가슴이 새면 외 2편 장인자_가을에 우는 여인 외 2편 장정문_나의 아버지 외 2편 전규태_신반야심경 전재성_늦가을 날 외 2편 정임현_부모님의 옛 자취 외 2편 정창운_육군 헌병소위의 추억 외 2편 조인자_백제 고분을 돌며 외 2편 진헌성_삼삼한 시 깜깜한 시 외 1편 최건_눈으로 가고 발로 보고 외 2편 최규철_빛의 씨앗 외 1편 최동진_내 마음의 갤러리 외 2편 최상규_운문사 사리암을 찾아서 최수경_그 날 외 2편 최용관_눈물 외 2편 최충식_찔레꽃 외 2편 추영수_부활 가꾸기
에세이 권영재_까치 우는 마을 김기명_전립선비대증 김창식_문학의 뿌리를 찾아 김홍복_靑藜杖 散策 신문웅_왕소군의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안태승_거문도•백도 기행 • 1 유대준_설화(舌禍) 윤범식_그걸 알면 이미 선진국이다 장정식_재래시장 황규경_열두 살 짜리의 6•25 경험
평론 김민구_단군이란 국조칭호 웬 말인가? 박재홍_‘이야기’를 말한다 성찬경_형이상학詩와 우리 詩의 과제 오운홍_철학은 탈출의 키워드였다 우석규_又竹 鄭光修의 詩世界와 海東文學誌 이성교_굳건한 詩精神으로 전통시의 큰 세계를 이루어 정광수_韓國의 神話的 思考와 龜旨歌 / 頓悟, 그 깨달음의 言語 조미나_Feminine Principle로서의 「逍遙」의 발현 채규판_오늘의 문학과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