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이성애 |
어느 독실한 크리스천 부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들은 결혼한 지 10여년이 되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그들 부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이 가정에 아이를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던 중 그 부인이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드디어 열 달이 지나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는 심각한 장애아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남편은 ‘어떻게 아내에게 설명 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다고 확신했는데….’ 이렇게 고민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많이 울었습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지요. “여보! 당신이 나에게 무슨 말을 하려고 애쓰는지 알아요. 말씀 안하셔도 괜찮아요. 하나님께서 제게 말씀 하셨어요. 하나님이 이 생명을 세상에 보내시려고 생각하시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가정에 보내면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을 것 같아서 바로 우리 가정에 보내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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