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스크랩] 저 강은 알고 있다 / 하니

영관님 詩 2010. 4. 16. 20:47

 
 
♬저 강은 알고 있다 / 하니♬
1.비오는 낙동강에 저녁 노을 짙어지면
흘러보낸 내 청춘이 눈물 속에 떠오른다.
한 많은 반평생에 눈보라를 안고서
모질게 살아가는 이 내 심정을
저 강은 알고있다.


2.밤안개 깊어가고 인정노을 사라지면
흘러보낸 한 세상이 꿈길처럼 애달프다.
오늘도 달래보는 상처뿐인 이 가슴
피맺힌 그 사연을 설운 사연을
저 강은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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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엘레지여왕 이미자 팬클럽
글쓴이 : 하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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