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밤과 팬티]
영심이가 채팅을 하다가
짱구를 알게 되었다.
짱구는 영심이를
만나고 싶어하였지만
영심이는 늘 거절을했다.
짱구가 계속 만나자고
메일을 보내오자
영심이는 다음과 같이 답장을썼다.
짱구님! 당신이 백일 밤을
팬티만 입고 집앞에 찾아와 주신다면
당신의 마음이 진정이라고 생각하고
당신 뜻대로 하겠어요.
그날밤부터 웬 남자가
팬티 한장만 달랑 입고
매일밤 영심이네 집앞에 서 있었다.
99일째 되던날 밤 날씨가 영하로 내려가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었다.
영심이는 덜덜 떨면서까지
자신을 만나야 겠다는 남자의
정성과 끈기에 감동하여
그 남자에게 뛰여 갔다"
저어~짱구씨 맞죠
됐어요 이제야 당신의 진실한 마음을 알았어요.
내일이 백일째날이지만 이젠 됐어요
당신의 마음을 확인했어요
그러자 그남자 당황하며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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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신지요?
저는 아르바이트생인데요...
출처 : 명덕 초등학교 29회 동창회
글쓴이 : nul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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