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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들고 말았네 / 김성숙

영관님 詩 2011. 12. 5. 21:13

    ♡ 정들고 말았네 - 김성숙
    아 사랑 사랑사랑 사랑하고 말았네 아 그사람을 내가 사랑하고 말았 네온불 속삭이는 무드에 취해 새벽이 오는줄도 모르고 내품에 쓰러져 울음을 삼키며 사는게 왜이렇게 힘이드냐 하던 그사람 안스런 남자의 눈물 그 남자의 눈물 한방울에 꼼짝없이 정들고 말았네
    아 정이 정이정이 정이들고 말았네 아 그사람과 내가 정이들고 말았네 음악에 흠뻑젖어 무드에 취해 새벽이 오는 줄도 몰랐네 내품에 쓰러져 울음을 삼키며 사는게 왜이렇게 힘이드냐 하던 그사람 가여운 남자의 눈물 그 남자의 눈물 한방울에 꼼짝없이 정주고 말았네 꼼짝없이 정들고 말았네

 

정들고 말았네 / 김성숙

 

첨부파일 정들고_말았네-남자키 김성숙.mp3

 

 

 

 

노래 / 김성숙

 

 

청계천아 내사랑아

 

                      노래 / 김성숙

 

 

정도 육백년 기나긴 세월

서울 그늘진 고가도로 거두고

청계천이 흘러서 간다

여기가 장통교냐 저기가 수표교냐

멱도감고 빨래도하던 청계천아 내사랑아

광통교 달빛아래 답다리 밟는 연인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사십년 한서린 세월을 털어내고

청계천이 흘러서 간다

북악산 맑은바람 우뚝선 빌딩숲속에

꿈도주고 눈물도주던 청계천아 내사랑아

광통교 달빛아래 답다리 밟는 연인들

출처 : 무 릉 도 원
글쓴이 : 무릉도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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