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신중현 작곡, 박인수 노래 --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네
한없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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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박인수, 김추자, 장현, 장사익, 한영애가 불렀습니다
박인수가 70년에, 김추자가 74년에 불렀지요
그 중 박인수의 소울풍 목소리가 가장 애절합니다
섹소폰 연주도 듣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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