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인류 역사는 또 한 페이지를 새로 써냈다. 10년간 우주를 64억 킬로미터나 날아간 로제타호가 목성 궤도에 잡혀 있는 혜성 67P에 로봇을 착륙시킨 것이다. 1976년의 아폴로 우주선이 달 착륙에 성공한 이래 가장 획기적인 우주 역사가 기록된 것이다. 기쁘다. 매우 기쁘다.
- 로제타호와 로봇 필레에 관한 가장 자세한 정보 우주선 : 로제타(Rosetta) * 영국의 로제타 석에서 기원. 발사 장소 :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 우주선 만든 곳 : 유럽우주국(ESA) 유럽우주국은? : 유럽 정예 과학자 200여 명이 모여 일하는 곳으로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다. 비행 책임자 : 안드레아 아코마조 발사한 날 : 탐사선 로제타호는 2004년 3월 아리안 5호에 탑재되어 발사됨. 로제타 프로젝트 총비용 : 13억 유로(1조 7800억원). * 한국이 돈이 없어 못하는 사업은 아니다. 국방을 미국에 맡기듯 우주탐사도 남의 나라 하는 거 구경만 하려는 태도 때문에 못한다. 혜성 착륙까지 항해 거리 : 지구 거리 64억 킬로미터(지구와 태양 거리의 42배. 직선으로 가지 못하고 궤도를 따라 빙빙 돌면서 가야 했으므로.) 혜성 착륙까지 항해 시간 : 지구 시간 10년 7개월 지구와 혜성까지 직선 거리 : 약 5억 1100만 킬로미터(궤도와 궤도 사이이므로 추정치임) 착륙 대상 혜성 : 67P(별명은 더러운 눈덩이. 정식 명칭은 67P/Churyumov-Gerasimenko. 발견자 이름까지 하여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 * 67은 발견 순서, P는 Periodic으로 주기성을 갖는 혜성이란 뜻. 주기는6.45년. 혜성의 위치 : 목성과 화성 사이 혜성의 운행 속도 : 시속 6만 6천 킬로미터. 따라서 로제타호도 이 속도로 따라붙었다. 혜성의 크기 : 미국 맨해튼 정도(3.5~4킬로미터) 혜성 발견자 : 우크라이나 과학자 클림 추류모프, 스베틀라나 게리시멘코이 1969년 9월 11일에 발견. 착륙한 물체 : 로봇 필레(Philae) * 발음은 독일어 기준.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발음은 저마다 다름. 필레의 제원 : 몸무게 100킬로그램(사람과 비슷. 크기는 세탁기만함.) 필레의 주요 기능 : 자체 에너지로 3일 정도 생존. 이후 태양열 에너지로 3개월 정도 활동할 예정. 이후 사망(복귀 불가능) 필레 착륙 과정 : 표준시 11월 12일 오전 8시 35분(한국시 13일 오전 1시), 모선 로제타호를 떠나 22.5킬로미터를 7시간 동안 낙하 후 67P 표면 '아질키아'라는 지점에 안착. 착륙 후보지는 모두 5개였음. 혜성 중력이 약해 표면에서 23센티미터를 파고 들어가 움켜쥐는 방식으로 착륙. 착륙지점은 과학자들의 사전 투표로 결정했다. 필레의 임무 : 3개월간 혜성 토양을 채취하여 분석하는 일. 자기장, 플라스마, 먼지 등 측정, 혜성 내부 분석용 레이저 장착. 혜성은 46억년 전 태양이 생성될 때의 초기 성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연구 가치가 매우 높음. 과학자들의 기대 : 필레에서 아미노산 등 지구 생명체의 기원을 탐사하는 것. 즉 인류를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혹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증명이 될 듯. 로제타호의 임무 : 로봇 필레를 통해 혜성 67P 분석 후 목성 궤도 바깥으로 이동할 예정. 로제타호의 이력
로제타(Rosetta)
세계최초로 우주탐사선인 로제타가 혜성 착륙에 성공을 하였다고 합니다. 달 탐사선에 이은 혜성 탐사선까지..... 로제타는 지난 2004년에 발사가되어 10년만에 드디어 헤성 착륙에 성공한것인데요 앞으로의 로제타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그렇다면 로제타는 혜성에서 어떤 작업들을 진행할지 알아볼까요??
독일에 있는 유럽우주국 관제센터에서는 혜성탐사선인 로제타가 무사히 혜성에 착륙하였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004년 3월에 발사된지 10년 8개월만의 성과로 인류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필레는 로제타호를 떠나 22Km를 낙하하여 7시간만에 혜성 표면 < 아질키아 >에 안착을 하였는데요 무게가 대략 0.1톤가량 되는 필레는 중력이 거의 없어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현재 혜성에 드릴장치와 작살을 이용하여 몸체를 고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혜성은 지구에서 약 5억1천만km라는 어마어마한 거리를 두고있는데요 혜성은 태양계가 형성되면서 태양의 주의를 공전하며 태양에 가까이 접근을 하게되면 기체가 혜성 표면전체에 생기어서 길고 밝은 꼬리를 갖게되는 작천 천체를 말하는데요 보통 태양계의 있는 다른 구성요소들과 구별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기존에는 혜성은 태양과 멀리 떨어져 있게 되면 핵만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혜성은 핵은 불규칙한 형태의 모양으로 이루어져있고, 미세한 가루 형태의 산소같은 물질로 형성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또한 혜성의 핵은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대략 90%가 먼지 입자로 형성된 껍질로 덮혀있다고 하네요 특히 혜성의 가설로는 천왕성과 해왕성을 만들고 난 잔해라는 의견들이 있는데요 그로 인해 태양계만큼 어마한 시간동안 살아남은 천체라고 합니다.
이같이 혜성이라는 곳에 확실한 자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가운데 이번에 필레의 착륙성공으로 인해서 앞으로 혜성에 대한 자료, 정보 제공으로 인해 보다 의문점에 대한 부분이 해결되리라 봅니다. 앞으로 필레는 혜성 주변의 사진을 촬영해 지구로 송신작업을 하고 ,혜성에 표면에서 30cm가량 토양을 채취하여서 화학적으로 분석을 하는 작업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인류최초로 혜성착륙에 성공한 로제타의 앞으로의 행방이 궁금해지네요 이같이 전세계적으로 우주산업개발에 총려을 기울이고 있는가운데 과연 우리나라의 우주산업개발 수준은 말그대로 최하의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가까운 나라 중국과 일본등은 달착륙을 위해 발빠르게 개발에 착수한상태이고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자체개발로도 위성하나 발사하지 못하는 현실이기에 너무 늦장개발을 진행한게 아뉜가 싶네요.. 말그대로 IT산업개발은 세계1등인 나라가 왜이리 우주산업개발에는 최하위가 되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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