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으스름달밤(한명숙)/친정어머니(송춘희) 2.잘해봅시다(송춘희) 3.가시덤불(송춘희) 4.열두번 보고지고(송춘희) 5.싹이 트는 오솔길(김정희) 6.우리집 자랑(김정희) 1.으스름달밤(한명숙) 2.푸른하늘(한명숙) 3.파도(김정희) 4.개여울(김정희) 5.나그네마음(한명숙) 6.비가 나린다(한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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