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실

[스크랩] 옹달샘/이미자/1974년

영관님 詩 2010. 4. 27. 18:13

 

옹달샘/이미자/1974년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

우리집 막내는 개구장이랍니다

동네꼬마와 어울려 하루종일 뛰놀죠

아침에 엄마가 학교가라고 점심 싸주면

공부하러 왔다가 밥만 먹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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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와서 먹나요. 

맑고 맑은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 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

 

 

 

 

출처 : ♬미리내 소리사랑♬
글쓴이 : 바람의 아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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