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 - 쌍서품(雙敍品)8 - [생활의 즐거움만을 구하지 않고] 觀見不淨 能攝諸根 관신부정 능섭제근 食知節度 常樂精進 식지절도 상락정진 不爲邪動 如風大山 불위사동 여풍대산 생활의 즐거움만을 구하지 않고 모든 감관(官)을 잘 지키며 먹고 마심에 정도가 있고 항상 정진하여 믿음이 있으면 악마는 그를 뒤엎지 못하나니 마치 바람 앞에 우뚝 선 산처럼. * 발등에 붙는 불, 눈썹에 붙는 불, 행여 잊을라, 여섯 문 꼭꼭 닫고, 올연히 앉아 언제나 깨어 있어, 가을밤 하늘의 밝은 달처럼. * 항상 정진하는 자는 절도가 있나니, 거쎈 바람 앞에 우뚝 선 산처럼 아무도 그를 뒤엎을 수 없네. 쾌락만을 위하여 살지 않는 사람, 감각을 잘 절제하고, 음식에 대한 탐이 없는 사람, 신념이 강하고 활기찬 저 사람을 마라는 결코 정복할 수 없다. 저 바위산이 아무리 센바람에도 움직이지 않듯..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사맛디 원글보기
메모 :
'漢詩.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아카시꽃 2 (0) | 2010.07.04 |
---|---|
[스크랩] 제 118회 `한국 시낭송 회의`에서 (0) | 2010.06.06 |
[스크랩] 2008년 정기답사 1차 집결지인 "도산서원" 미리보기 참고자료 (0) | 2010.05.20 |
[스크랩] 날라리님 작품 (0) | 2010.04.17 |
[스크랩] 제 7회 서예세상 회원전 (0) | 2010.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