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 남자가
캘리포니아 해안을 기도하며 걸었다.
갑자기 이 남자는 큰 소리로
"천지신이여,
소원 하나 들어주세요"라고 외쳤다.
그러자 갑자기 이 남자의
머리 위 하늘의 구름 위에서
신의 음성이 울려나왔다.
"너의 변함없는 믿음을 보고
내가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마."
그 남자가 말하길
"하와이까지 다리를 하나 만들어서
내가 언제든지 차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러자 천지신께서
"너의 기도는 들어가는 게 너무 많아.
그게 보통 일이 아니야.
다리의 교각이 태평양 바다밑까지
닿아야 하고 콘크리트와 철근이
얼마나 들어야 하겠냐?
내가 할 수는 있지만
정말 세상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다고 판단하기는 힘들구나.
조금 더 생각해 보고
내 영광을 나타낼 수 있는
다른 한가지 소원을 말해봐라."
그 남자는 한참동안 더 생각하다
결국 이렇게 말했다.
"천지신이시여,
난 여자들을 잘 이해하기를 원합니다.
여자들이 내게 토라져서
말 안하고 있을 때
마음 속에 어떻게 느끼고
뭘 생각하는 지, 왜 우는 지…
여자들이 '아니,
신경쓰지 마-'라고 할 때
그 말의 참 뜻이 뭔지
그리고 어떻하면
여자들을 정말로 행복하게
할 수 있을 지 알기 원합니다."
그러자
천지신께서
숨도 안 쉬고
곧 바로
대답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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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까지 가는 다리 4차선으로 해주랴,
8차선으로 해주랴~~
♣ 공과 여자
ㅇ 10대는 축구공 ; 공 하나에 20명이 쫒아 다니니까
ㅇ 20대는 농구공 ; 공 하나에 10명이 쫒아 다니니까
ㅇ 30대는 골프공 ; 공 하나에 1명이 쫒아 다니니까
ㅇ 40대는 탁구공 ; 서로 떠 넘 기려고 하니까
ㅇ 50대는 피구공 ; 서로 피 하려고 하니까
ㅇ 60대는 애드벌룬 ;공도 아니면서 공중에 떠있는데,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 불과 남자
ㅇ 10대는 성냥불 ; 살짝 끌기만 하면 불이 튀니까
ㅇ 20대는 장작불 ; 화력도 좋고 쬐기도 좋고
ㅇ 30대는 연탄불 ; 오래가고 방도 따뜻하고
ㅇ 40대는 담배불 ; 쭉 빨아 드릴때 만 화력이 생기니까
ㅇ 50대는 화로불 ; 불이 없는듯 한데 뒤적거리면 살아나니까
ㅇ 60대는 반딧불 ; 죽은 듯 하다가 날아 갈때는 약간 반짝반짝하니까
[버스 안에서 있던 일]
버스를 타고 가는데
한 초등학생이 두 명이 앉는 자리에
두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아 있었다.
이를 보던 대학생은
너무나도 이 초등생이 건방져 보여
버릇을 고쳐 주려고 옆자리에 앉았다.
그런데도 이 초딩은 다리를 더 벌려
대학생은 옆으로 밀리는 것이었다.
대학생도 이에 질세라 두 다리를 쫙 벌려
서로 밀어내기를 했다.
한참 옥신각신 하고 있는데
초딩이 대학생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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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포경 수술했어요?"
★ 비싼 건 안돼 ★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아내와의 외식 자리에서 말했다. "여보, 결혼기념일 선물로 뭘 갖고 싶어?"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아내에게 남편이 재차 물었다...
"말해봐,
옷? 새 차? 다이아몬드? 요트?.."
아내가 대단히 냉정한 눈빛으로 대답했다.
"난 이혼을 원해요."
그러자 남편 얼굴이 하얗게 변하더니 하는 말.
"뭐라구? 그렇게 비싼 건 안돼,,,!!!"
부부 싸움은 이렇게 왕창 하는거랍니다
어느 한 부부가 부부싸움을 하다 남편이 몹시 화가 났다.
화가 난 남편은 아내에게 소리를 질렀다. "당장 나가 버려!" 아내도 화가 나서 벌떡 일어섰다, "흥,나가라고 하면 못 나갈 줄 알아요!"
그런데 잠시 후.... 아내가 다시 자존심을 내려놓고 집으로 들어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남편은 "왜! 다시 들어오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나에 가장 소중한 것을 두고 갔어요!"
"그게 뭔데?" "그건 바로 당신이에요!" 남편은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그날 이후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우리가 부부 싸움을 하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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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려해도 당신이 위자료로 나를 청구할텐데..." 라며 여유 있게 웃고 만다..(^.~*)..ㅎㅎ..
기가 막혀
정판서 부인은 몸종을 불러놓고는 전에 없이 엄격한 어조로 호통을 친다.
"네 신세가 불쌍하여 집에 두었거늘 네년은 그 은혜도 모르고 못된 행실로 애까지 배었으니 난 더 이상 너를 집에 둘 수 없다. 어서 내 앞에서 썩 꺼져라."
몸종은 하엽없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였다. 이러한 광경을 본 마님은 좀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사실 이 몸종은 이제 겨우 갓 스물밖에 안되었는데 몸종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여자였다.
이 지경이 된 것도 너무 순진해서 사내들에게 속아 넘어간 것이리라 동정하여
"그럼 집에 그냥 두어둘 테니까, 너를 이꼴로 만든 녀석의 이름을 대봐라." "마님. 그것만은."
"말 못한단 말이냐? 그 사나이의 이름을 대든가. 네 짐을 꾸리든가 둘 중에 하나를 택하여라."
"하지만 마님, 그것은 도저히 말씀드릴 수가 없읍니다. 누구 아이인지 모르는 걸요."
"그 당찮은 소리를 하지도 말아라. 너를 이렇게 만든 놈의 이름을 모르다니. 삼돌이 녀석이 아니냐?"
"허지만 마님. 정말로 소녀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이를 낳아봐야 알겟어요."
"아니. 이 앙클 스러운 것이 그래도 누굴 속이려구 드느냐. 내가 아주 멍텅구리인줄 아는구나."
"아네요. 마님." 계집종은 눈물이 뺨에 촉촉히 젖은 얼굴을 숙이고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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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앞으로 나오면 그건 도령님의 아기구요. 뒤로 나온다면 그건 대감의 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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