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학상 시상식·전북문인 송년의 밤 성황
창작 열정, 2011년에도…
작성 : 2010-12-12 오후 9:44:48 / 수정 : 2010-12-12 오후 9:57:06
황주연(hwangjy@jjan.kr)
제22회 전북문학상시상식이 10일 전주완산구청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수상자(왼쪽부터 시 정교철, 수필 이현희, 시 류희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추성수(chss78@jjan.kr) |
'제22회 전북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오후5시 전주 완산구청 8층 강당에서 열렸다. 전북문인협회(회장 이동희)가 주최 하는 이날 시상식에서는 류희옥(61·시) 장교철(55·시) 이연희(52·수필)씨가 창작지원금 2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상했다.
이동희 회장은 인사말에서"올 전북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치열하게 작품활동에 매진해 전북문화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를 한 부연장학회 이사장 이종희 시인은 "글쓰는 사람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것도 넓은 의미의 장학"이라며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내게 된 의미를 설명했다.
류 시인은 1989년 월간 「시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시집으로 「바람의 날개」와 이후 발표한「허(虛)」연작시 등을 통해 독자를 감동시키는 친화력을 보였주었다는 평을 받았다. 1992년 「문예사조」로 등단한 장 시인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순창문협 회장을 역임, 순창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시집 「쓸쓸한 강물」을 펴내는 등 적극적인 문단활동을 해왔다. 이씨는 1995년 「수필과 비평」을 통해 등단, 전북예총과 전북문단의 사무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으며 산문집 「풀꽃들과 만나다」를 통해 수필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2010 전북문인 송년의 밤' 과 함께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는 전북문인협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출처 : 전북문인협회
글쓴이 : 전북문인협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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