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이 4월 29일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 영국 왕실은 결혼 현장을 담은 특별 음반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결혼식 현장을 음반으로 만드는 것은 영국 왕실 최초라네요.
▲ 작년 말 영국의 왕립육군사관학교 퍼레이드에 윌리엄 왕자와 함께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 ©OnlineBee (사진제공=로이터/뉴시스) | |
케이트 미들턴이 세인트앤드류스대학에 다니던 시절, 학교행사로 열린 패션쇼에 케이트가 나온 걸 보고 윌리엄이 첫눈에 반해서 대쉬했다고..
윌리암 왕자 커플 결혼식 기념우표
윌리암 왕자 커플 결혼식 기념주화
세기의 여인,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뒤를 이을 케이트 미들턴 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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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사라진 대한제국이 남아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로 시작된 궁금증은 만화, 드라마 등을 통해 상상 속에 재현되곤 했었다. 몇 해 전 드라마 ‘궁(MBC)’과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마이프린세스(MBC)’등을 통해 로맨스를 가미한 픽션으로 우리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그런데 정말 황실이 존재 한다면 어떤 모습이며, 또 왕족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 가고 있을까. 궁금하다면 입헌군주제를 통해 황실이 남아 있는 영국을 보면 비슷하게나마 짐작해 볼 수 있겠다. 최근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와의 결혼발표로 세계적인 신데렐라로 급부상한 케이트 미들턴은 故다이애나 왕세자비와 비슷한 이미지와 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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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약혼 반지를 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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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故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끼고 있는 반지와 곧 왕세자빈이 될 케이트 미들턴이 약혼 반지로 착용한 반지는 동일한 반지다. 고로, 돌아가신 예비 시어머님의 유품이자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가보인 셈. 공식적인 결혼발표 현장에 끼고 나와 주목을 받았던 반지로, 다이애나비가 생전에 끼던 반지와 같다. 18캐럿의 사파이어와 14개의 다이아몬드가 촘촘히 박힌 반지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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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의 일치일까, 의도된 연출일까? |
공식석상에 등장한 두 커플의 패션이 공교롭게도 매우 흡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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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사랑하는 세자빈 |
1982년 생으로 한국나이로는 올해 서른이 되는 여인,
윌리엄 왕세자와 대학 친구로 만나서 연인이 되고, 언젠가 한 국가의 국모가 될지도 모르는 여인.
조숙해 보이는 모자를 사랑하는 가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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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해서 자주 신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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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찍힌 사진은 분명 아닐텐데, 왕세자비가 될 여인도 같은 부츠 여러 번 신는 다는 것이 입증된 사진이다. 공식석상에서는 상황에 걸맞는 드레시한 옷차림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사적으로는 패셔니스타 못지 않은 패션으로 파파라치들을 몰고 다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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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시한 케이트 미들턴 스타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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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이지데이 박선영 기자
액세서리 바이어를 했던 이력 만큼 눈부신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사진 출처: 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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