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행촌수필문학상에 수필가 이용미, 김길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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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남 수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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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미 수필가 |
제4회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로 수필가 이용미씨와 김길남씨가 선정됐다.
행촌수필문학회(회장 박귀덕)는 지난 7일 심사위원회(위원장 이동희·전북문인협회 회장)를 열고 ‘2011년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용미 수필가는 2002년 격월간 ‘수필과비평’에서 ‘꽃과 함께 이름표를’이란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 등단 7년 만인 2009년 8월 처녀 수필집 ‘그 사람’을 출간했다.
전북문화관광해설사와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로 그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고향인 진안에서 발간되는 ‘진안신문’에도 고정란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을 기고하는 등 열정을 뽐내고 있다.
행촌수필문학회 초창기 사무국 간사를 거쳐 사무국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행촌수필문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문협, 전북문협, 진안문협, 수필과비평작가회 등 문학회 활동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길남 수필가는 2008년 대한문학 겨울호에 ‘내 고향, 그 그리운 장뜰’로 등단한 후, 매주 한 편씩 수필을 쓰는 부지런함으로 정평이 나 있는 인물이다.
수필의 기초를 닦기 위해 이론서와 평론집을 두루 읽고, 타 지역의 우수 문학지를 탐독하는 등 수필 공부를 시작한 4년 동안 200여편의 수필을 토해내는 창작열을 불태운 점을 인정 받았다.
김미진기자 mjy308@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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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북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전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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