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규의 성공강좌
-입장을 바꿔 생각하라
누군가를 이해하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람과 하나가 될 수 있다. '나'와 '남'이 따로 없게 되는 것이다. '그건 니 생각이고'라는 유행어가 공감을 얻었던 것은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자는 것 때문이다.
남을 함부로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의 입장이 되어보지 못하면 그 사람의 생각과 고충을 알 길이 없다. 잘 모르면 그냥 좋은 점만 봐 주면 된다. 그런데 꼭 남의 안 좋은 점만 보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우길 때가 많다.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고, 결론을 내린다. 우리는 먼저 남이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긍휼히 여기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상황이 아무리 비슷해도 그 사람의 성격, 그 사람의 살아온 분위기, 그 사람의 마음 등 나와는 절대로 같을 수는 없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덮어 줘야 할 일이 훨씬 많을 수 있다.
남의 뒤에서 혹은 돌아서서 흉과 욕을 내뱉는 사람들은 자기 입술만 더럽힐 뿐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라는 말을 기억해야 한다. 혀는 무서운 칼날이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다. 말은 돌고 돈다. 남에 대한 허물과 비판은 곧, 자신의 허물과 비판이다.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헤아려보자. 그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칭찬을 하고, 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는 격려를 하자. 칭찬과 격려는 결국 부메랑이 되어 내게로 다시 돌아온다. 남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 머릿속에서만 생각하다가 탁탁 뱉는 무책임한 말이나 행동은 그만두자.
모든 관계의 갈등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부족에서 생긴다. 다른 사람의 입장이나 처지에 관심을 기울이자. 물론 아무리 입장을 바꾸어놓고 생각을 해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항상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실천하자. 김건모의 한때 유행했던 노래 '입장 바꿔 생각해봐'의 노랫말을 기억하면서 말이다.
●<새전북신문> 수석논설위원
●<한국의 성씨> 전문기자
●<통일부 남북통일교육> 전문강사
●통일부 인터넷방송 <남북통일과 북한성씨> 출연
●KBS 춘천방송국 <강원도지역 본관성씨> 출연
●JTV 전주방송 TV특강 <행복플러스> 출연
●핸드폰: 010- 5162- 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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