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명시

이 소나무를/詩人

영관님 詩 2011. 8. 14. 19:39

사람 사는 것 보면 참으로 천차만별입니다.

하루 하루 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이 사는 복 많은 사람도 많습니다.

 

얼마전에 허허 정암님이 주태만상으로 우리들 마음을

기쁨에 차게 하셨는데 저는 이 소나무 사진 한장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절벽에 붙어 꿋굿하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소나무 사진 한장이 어쩌면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사는

수 많은 사람들의 멘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평지에서 순탄하게 평화롭게 성장하는 소나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 소나무는 그 소나무대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악조건에서도 훌륭하게 자라는 이런 소나무를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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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작가 출원]

 

          *오 나의 소나무여*

늘 나는 참으로 장한 소나무를 봤습니다.

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소나무 한 그루

지할 곳 없는 절벽에서 태어나 정말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나무  나는 이 사진을 보고 울고 싶었습니다.

도 저 소나무 같은 정신으로만 산다면

슨 어려운 일이 다가온다 해도 성공하겠다는 강한 신념을

러 카페 가족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운영자.김용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