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것 보면 참으로 천차만별입니다.
하루 하루 힘들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무엇 하나 부러울 것 없이 사는 복 많은 사람도 많습니다.
얼마전에 허허 정암님이 주태만상으로 우리들 마음을
기쁨에 차게 하셨는데 저는 이 소나무 사진 한장을 보면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절벽에 붙어 꿋굿하게 살아 가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 소나무 사진 한장이 어쩌면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사는
수 많은 사람들의 멘토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평지에서 순탄하게 평화롭게 성장하는 소나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 소나무는 그 소나무대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악조건에서도 훌륭하게 자라는 이런 소나무를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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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작가 출원]
*오 나의 소나무여*
오늘 나는 참으로 장한 소나무를 봤습니다.
나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는 소나무 한 그루
의지할 곳 없는 절벽에서 태어나 정말 강한 생명력으로 살아가는
소나무 나는 이 사진을 보고 울고 싶었습니다.
나도 저 소나무 같은 정신으로만 산다면
무슨 어려운 일이 다가온다 해도 성공하겠다는 강한 신념을
여러 카페 가족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운영자.김용주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