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아동문학가
유현상
혼자서
외로이
피어 있는 들국화
그
누구에게
자랑하고 싶지도 않고
그
누가
봐 주기를 바라지도 않은
욕심도 없고
미워하는 마음도 없고
오로지
내일
내가 하는
맡은일
열심히 하고서
시간이 되면
그저
혼자서 갑니다.
이들이
바로
자연을 지켜 갑니다.
출처 : ♣전북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전북위원회
글쓴이 : 전북펜 원글보기
메모 : 펜문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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