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시인님 홈/자유게시판

[스크랩] 김정일 사망사실 삼성이 먼저 입수

영관님 詩 2011. 12. 22. 18:33
var _gaq = _gaq
미디어스
편집 : 2011.12.22 목 18:10 / SNS
페이스북 트위터 RSS리더
미디어뉴스 블로그와
미디어뉴스뉴스
김일성 사망에 이어 김정일 사망도 삼성이 먼저 알았다?발표 하루 전, 삼성 고위 임원 "김정일 사망설 있는데, 분위기는 어떠냐”
김완 기자  |  ssamwan@gmail.com">ssamwan@gmai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입력 2011.12.19  15:22:40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연합뉴스

지난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 안기부보다 삼성 비서실에서 해당 내용을 먼저 파악했다는 사실이 크게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정보력에 있어선 삼성이 정부보다 낫다는 평가가 시작된 출발점이 됐던 것이 바로 김일성 사망 정보였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정부가 공식적으로 ‘전혀 몰랐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조선중앙방송의 보도 하루 전인 18일 저녁 삼성 고위 임원이 이미 몇몇 언론에 전화를 걸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설이 있는데, 그 쪽 분위기는 어떠냐”고 문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다.

실제, 조선중앙방송가 발표한 19일 정부의 혼란은 극에 달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전에 생일잔치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통일부와 외교부의 몇몇 고위 관계자들은 조선중앙방송의 예고 방송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전혀 눈치 채지 못한 채 점심 약속을 나갔다 부랴부랴 취소하고 청사로 복귀했다는 후문이다.

삼성이 김정일 사망을 사전에 알았다는 정황은 다른 곳에서도 확인된다. 몇몇 언론의 19일 오전 내부 정보 보고에 따르면, 조선중앙방송의 발표가 있기 전인 오전 11시 경 삼성 전략실 관계자가 출입처의 경제부 기자 몇몇에게 전화를 걸어 “오후에 많이 바쁘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에 기자들이 ”뭣 때문에 그러느냐“고 묻자, 특별한 대답 없이 웃기만 했다는 것이다.

삼성의 김정일 사망 사전 인지 정황에 대해 ‘삼성이 다른 건 몰라도 정보력에 있어선 한국 정부보다 확실히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과거 ‘구조조정본부-전략기획실’로 이어지던 컨트롤 타워로 정보를 집결시켰던 삼성은 현재는 각 계열사별로 별도의 정보팀을 운용해 정보를 수집하고 ‘음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불리는 중요한 정보의 경우 미래 전략실 내 ‘기획파트’에서 취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이범호 철인 선언이 기아에게 반가운 이유
     · 라디오스타, '연우신'의 질투 폭발시킨 깜찍언니 김경호
     · 헬프-인종차별의 본질은 기득권들의 탐욕에 있다
     · 가인의 로엔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반가운 이유는
     · 언론진흥재단, ‘언론인 복지 확대’ 중점 추진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뒤로가기 위로가기
댓글(0)  |  엮인글(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이나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운영원칙]
전체 기사의견(0)
이 기사 추천합니다
실시간덧글

참... 나가수나 불명이나 가수들 참 힘

양문석 위원님 페이스북 친구가 몇명이나되

애국자인 아주머니내여

박홍우판사... 석궁테러 당한 판사님

잘 읽었습니다.

나꼼수 재미는 있죠. 하지만 정봉주의원

이수근 얘기만 하십시오. 원망하시려거든

KBS는 이수근한테 많은 기회를 줬죠.

왜 부담? 전현 부담스럽지않게 받아도

이수근한테 미안하고 부담될테니 대상은 안

경조사 화환 '착한화환'
쌀을 기부하는 화환 문화 1588-9887
http://www.goodflower.org/


양평의 아름다운 휴식공간 '약속팬션'
배꽃 피고 마당 옆 개울이 흐르는 팬션
http://www.yppromise.com/

미디어스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 99-19 1 2 ( 120-012)  |  대표전화 : 02-734-9500  |  팩스 : 02-734-2299
등록번호 : 서울 아 00441  |  등록일 : 2007 10 1일  |  발행인 : 안현우  |  편집인 : 안현우  |  개인정보책임자 : 윤희상
Copyright 2011 미디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mediaus.co.kr">webmaster@mediaus.co.kr
출처 : 큰세계 문학HOME
글쓴이 : kau9poe1w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