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님 가을의 빛씨알궁
李昌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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桓
우리
律呂꽃 활짝 피다
呂律바다속
太乙宮 보이다.
여어기 저어기
손 마주 잡고
달라 보여도
한울마음씨
아가도 방긋
일어나 춤추다.
'여섯 여서 어서
桓 곱해 칠하니
여덟 엳 얹어 핀
아홉 혼 구구구
열렸다, 하늘문
빛天宮속이다.'
- 한기 10947(2010)년 8.8. 태양일 말복 운으로. 천봉학
* 太乙呪는 如意呪라고도 하며 '훔치훔치 太乙天 上元君 훔리치야 都來 훔리함리 사파하.' 23자로 되어있다. 원래 '훔리치야 都來 훔리함리 사파하(13)'인데 전라도 함평 살던 김경수 道人이 50년 읽고나서 '太乙天 上元君(6)'을 붙였고, 이후에 姜甑山 선생이 '훔치훔치(4)'를 덧붙였다. 太乙呪는 만사 無忌, 만병통치를 바라며 주문되기도 한다. 甑山道典에서는 太乙天 上元君을 전 인류의 조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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