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톰, 일본 동북 대지진 재해지역 제 1차 지원 현황
이번 동북 대지진으로 재해를 겪은 많은 분들께 안부를 전하고,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주식회사 제이스톰은 동북 대지진 이재민 구호 및 재해지역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1차 지원으로써, 의연금 1억엔을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서 기부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에서 확보한 전지 9850개(내역: 단1전지 6630개, 단2전지 2160개, 단3전지 1060개), 회중 전등 608개, 방수시트 120매를 일본항공(JAL)의 협력을 얻어 일본으로 운송하였고
인정NPO(비영리 단체)법인 재팬 플랫폼과 인정NPO법인 재난민을 돕는 모임을 통하여 센다이 재해지역에 전달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재해지역의 복구를 기원드림과 동시에, 앞으로도 계속 재해지역 복구에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해나갑니다.
2011년 3월 24일
주식회사 제이스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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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스 사무소와는 또 별도로 제이스톰 독자적으로 뒤에서 조용하게 이런 지원활동을 하고있었네요.
기사로도 안내보내고 평소에 항상 쟈니스넷으로 접속해서, 지금 블로그 돌다가 제이스톰 공홈 안가봤으면 팬인데도 까맣게 모르고 있을뻔...
제이스톰 평소에는 얄미운데 이럴때는 또 확실하게 하네요.
참고로 제이스톰(J Storm)은 쟈니스가 설립한 아라시 전용 단독 레이블. 나중에 합류한 그룹은 토키오, 캇툰, 헤세점
아라시를 중심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제이스톰이지만 초기에는 쟈니스 아이돌로서 독특하게도 실험적인 소규모 인디st 레이블로 시작했어요.
지금도 다른 대형 레코드사에 비하면 회사 몸집이 큰 레이블은 아닌데요. (많은 분들 표현처럼 일반사원이 아니라 소수정예 특수요원)
1차 지원만으로도 몇개 구호단체가 할까말까한 일을 혼자 착착 다하네요.
JAL 모델인 아라시의 힘인지 JAL의 협력도 놀랐구요. 모두가 협력해서 좋은 일 하는게 흐뭇해요.
기부금은 물자로 전환해서 재해지역에 지원하는데 거의 1년씩 걸린다고 들었는데
미국에서 직접 긴급한 구호물자 부족한 것들 1차로 확보하고, 재해지역에 신속하게 벌써 전달 완료한 것도 놀랐어요.
기부금은 기본으로 다방면에서 긴급한 것들부터 체계적으로 묵묵히 지원해가는 그 진심이 마음에 와닿네요.
앞으로도 재해지역에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힘든 상황이지만 재해지역의 많은 이재민 분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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