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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전북펜 카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영관님 詩 2011. 7. 15. 20:36

 

 

활기차고 내실 있는                     

 

<전북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회장 : 안 도

 

 

올해는 전북 펜클럽이 발족한지 9년째를 맞이하는 해입니다.

청소년 발달 단계를 보면 9세부터는 지적 탐색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라고 합니다.

우리 <전북펜>도 그동안 씨를 뿌려 싹을 틔우고 이제는 착근을 하여 튼실한 결실을 위해 북을 돋아 주어야할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제가 3대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버겁고 한편으로는 걱정이 앞서지만 다시한번 주먹을 쥐고 다짐을 할 수 있는 것은 언제나 든든한 우리 회원들이 뒤에서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창립 회장 김학 고문님을 비롯하여 더욱 반석위에 올려 놓은 김동수 회장님의 업적에 누(累)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겠습니다.

 

첫째, 기존의 사업인 <펜저널> <펜문학> 발간과 문학 강좌 등을 좀더 내실 있게 계승하겠습니다.

문학 강좌는 문학의 저변 확대라는 측면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뿐 아니라, 주부와 문학 지망생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폭넓은 문학 교육 사업을 해보고자 합니다.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강좌는 소극적인 소비자의 위치에 있는 지역민들을 문화적 주체로 키워 문인들이 향유하는 문학의 기쁨과 즐거움을 더불어 나누도록 펼쳐가겠습니다.

 

둘째, 모든 분야의 활동이 회원이 중심이 되어 각 장르마다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후원 할 예정입니다.

 

셋째, <전북펜> 카페를 개설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합니다.

정보교환은 물론이고 작품 발표의 장 및 회원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넷째, 각 단체들 간의 유대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우리 지방에는 여러 문화 단체들이 있습니다. 이들과 공조를 하면서 때로는 <펜정신>과 부합되는 부분은 공동 주최를 통한 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이밖에도 국제PEN은 여타의 문학단체와는 분명 다릅을 표방하며 PEN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좋은 제안들을 수렴하고 회원들과 더불어 문학이 주는 행복과 치유, 인간회복을 위해 힘쓰는 <전북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임기 중 <전북펜>회원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안    도  (安   燾)


<학력>

◉ 남원 용성 중학교, 전주상고 졸업

◉ 전주교육대학 초등 국어과.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

◉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학과(교육학 석사)

◉ 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 전공(문학석사)


<문단경력>

◉ 한국문인협회 회원, 금강문화원 이사 역임, 미래문학회 이사

◉ 전북 아동문학회 회장 역임

◉ 전주시 문인협회 부지회장 역임

◉ 전라북도문인협회 부지회장 역임

◉ 국제PEN클럽한국본부 전라북도 부지회장 역임

◉ 전주시립도서관 시민대학 문예창작 교수 역임

◉ 전북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교수 역임

◉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전라북도 회장(현) 


<등단 및 수상경력>

◉ <월간문학> 신인상으로 등단

◉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본선,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본선

◉ 전라북도 문화예술 지원금 작가 선정

◉ 한국교원문학상(한국교육신문) 당선

◉ 한국문예진흥원 우수작가 선정,

◉ 전북아동문학상 수상,

◉ 한국아동문학회 공로상 수상

◉ 전북문학상 수상

 

<저서 및 문단활동>

◉ 전북일보 재미있는 한자이야기 7년 연재

◉ 전북도민일보 <자녀교육시리즈> 6년 연재

◉ K.B.S 선정 전북인의 노래 <사랑의 전북> 작사

◉ <남원시가(南原市歌)> 작사

◉ 전주지곡초등학교, 전주인후중학교 전주용흥초등학교 전주 용소초등학교, 익산한벌초등학교 교가 작사

◉ 동화집 : 민들레의 꿈/ 선생님은 내가 미운가 봐,/산에는 꽃이 피네

   시  집 : <지하수>

   수상집 : <내가 꿈을 꾸는 이유>

◉ 전라북도단위 각종 백일장 심사위원장 다수 역임

◉ 전북문화상, 전북문학상, 풍남 문학상 등 심사위원 다수 역임

 

출처 : ♣전북펜♣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전북위원회
글쓴이 : 전북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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