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과 소설 45

[스크랩] 시인 한성수씨가 수필가로 활동하게 돼/전북중앙신문

시인 한성수씨가 수필가로 활동하게 돼 2010년 09월 06일 (월) 15:27:20 신광영 shin 시인 한성수씨가 수필 ‘웃음꽃 피우던 그 온돌방’으로 해동문학 2010 가을호(통권 71호) 신인발굴에 당선, 수필가로도 활동하게 됐다. 한 시인은 1988년 ‘예술계’ 8월호 ‘하얀 폭풍우’를 통해 시인으로 정식 등단했었다...

수필과 소설 2010.09.09

[스크랩] 한국 수필의 어머니, 월당 조경희 수필가 추모 5주기

한국 수필의 어머니, 월당 조경희 수필가 추모 5주기 2010. 8. 11. 수요일에 월당 조경희 수필가 5주기 추모 문학제가 지난 7월6일 개관식을 한 강화문학관에서 열렸다. 강화문학관 2층에 있는 조경희 수필문학관은 강화 고려궁지와 철종임금 잠저 용흥궁과 성공회성당 인접지에 있다. 조경희 수필문학관..

수필과 소설 2010.09.09

[스크랩] 제1회 천강문학상 수필부문 당선작. 등피/김희자

등피 글 : 김희자 산마루에 걸린 마지막 햇살을 거두고 해는 저물었다. 산장 밖 밤하늘에 손톱달이 떠 있다. 세월의 더께가 앉은 등에서 불빛이 새어나온다. 유리관에 둘러싸인 심지는 산장으로 드는 바람에도 꺼지지 않고 활활 탄다. 투명한 등피의 보호를 받으며 타오르는 불빛을 보니 아득한 시절 ..

수필과 소설 2010.09.06

[스크랩] 제2회 천강문학상 수필부문 대상. 舞무/정성희

舞(무) 글 : 정성희 화창한 봄날이다. 한 무리의 사물놀이패들이 소고와 장고를 두드리며 겨우내 잠든 대지를 깨우면서 봄의 정취를 재촉한다. 여기저기서 꽃불이 터지자, 봄물에 나들이 나온 구경꾼들이 주변으로 모여든다. 둥둥둥 북이 울리자, 꽹과리를 치며 흥에 취한 상쇠는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

수필과 소설 2010.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