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시조 46

[스크랩] 한국시조시인협회 주최 전국 시조 백일장 입상작

학생부 장원 낙엽 안양예고 소 한나 무수골 위, 저 끝에 처년바위 서 있다 작은 밭을 개울물에 외로이 담그고서 떨어진 다ㅏㄴ풍잎들을 바람 한 장에 날린다. 하늘을 가득 머금은 개울물로 떨어진 나무의 기억, 한장씩 모여들기 시작한다 잎맥을 따라 흐르는 햇빛들이 가라 앉는다. 회리바라ㅏㅁ이 나..

漢詩.시조 2010.11.28